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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4반 '선녀 바위'
작성자 김도연 등록일 14.05.06 조회수 114

어느 마을에 착한 오누이와 홀어머니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다.

그런데 흉년이 든 어느 해, 어머니가 병이 들어 눕고 말았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아이들의 울는 소리가 들려 걸음을 멈추었다.

스님이 어머니의 상태를 보자 세 가지 약초 이름을 적어줬다.

오누이는 스님이 적어 준 약초를 찾아 산으로 올라갔다.

모연실이란 약초를 못 찾자 숲 속을 헤맸다.

벼랑 아래에 모연실이 있자 오누이는 아래로 내려가 캘려고 했다.

그때, 오누이는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오빠는 깨어났지만 동생은 깨어나지 못 했다.

그래서 생긴 바위가 션녀 바위다.

 

어머니를 위해서 자기의 목숨을 걸고 약초를 캐낸 오누이들이 대단하다.

나도 오누이처럼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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