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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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인 | 등록일 | 14.02.03 | 조회수 | 133 |
허준은 아버지가 양반이지만 어머니가 둘째 부인이고 천민이어서 사람들이 '서자'라고 불렀다. 글 공부를 좋아했지만 글 공부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언제나 당당한 허준을 보고 아버지는 서당에 보낸다. 서당에서도 허준은 제일 열심히 공부하고 제일 잘 하는 아이였다. 멋진 젊은이로 자란 허준은 어느날 스님을 만난다. 허준이 발목을 다치자 스님은 훌륭한 의원을 소개해준다. 그 사람이 바로 허준의 스승 유의태이다. 허준은 유의태의 제자가 되어 마당 청소도 하고 약초도 캤다. 그 후로 허준은 약재 창고에서 일하고 유의태의 옆에서 처방을 받아서 적기도 한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허준에게 유의태는 허준에게 침 놓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허준은 웬만한 환자는 혼자서도 진찰을 하고 약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그러다 허준은 매일 저녁 늦게까지 의원에 대해 공부하고 의과 시험에 합격하여 궁중 의원이 된다. 허준은 혜민서에서 일을 하고 임금님의 주치의가 되기도 한다. 또 동의보감, 벽역 신방, 신찬벽 온방 등 많은 책을 썼다. 유명한 의원이 되어 돈을 잘 벌게 되었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 허준은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특히 환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훌륭하다. 허준은 돈이 없는 사람에게도 무료로 진찰을 해주고 아픈 사람이 많은데도 그 많은 사람들을 모두 정성껏 치료해 주어서 나도 허준을 본 받아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면서 착하게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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