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내가 찜한 책 이야기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유관순
작성자 김정인 등록일 14.02.03 조회수 108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는 갈수록살기가 어려워 하루에 한끼도 먹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19년 고종 황제가 돌아가셔 나라는 슬픔에 잠겼다. 그래서 유관순은 고종 황제의 장례식날 서울로 몰려들어 사람들이 다 보이는 곳에서 독립 선언을 하려한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과 고종 황제 장례식에 참석 하려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 모두 독립 만세를 외쳤다. 유관순의 선생님이 경찰서에 끌려가고 유관순은 그대로 포기할 수 없어 고향으로 돌아가 만세 운동을 하였다. 1919년 4월 1일 유관순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아우내 장터로 나가 옷속에 넣어 두었던 커다란 태극기를 품고 오후 1시가 되자 사람들 위로 큰 태극기를 꺼내 일제히 만세 운동을 하였다. 그때 유관순 아버지께서 일본 총에 맞아 돌아가셨고 유관은 일본 경찰들에게 끌려갔다. 유관순은 감옥에 들어가서 고문을 받았다. 5월 9일 첫번째 재판날에 5년형이라는 큰 벌을 받아 유관순은 다른 곳으로 가서 재판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다른 재판에서도 3년형이라는 벌을 받았다. 사람들은 유관순에게 다시 재판을 받으라 했지만 유관순은 싫다고 했다. 유관순은 감옥에서 심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대한 독립 만세를 끊임없이 외쳤다. 1920년 9월 28일 유관순은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나도 유관순 처럼 독립 운동 같은 큰 일은 못하더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도 가져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이전글 허준
다음글 나이팅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