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영실

장영실은 언제 태어났고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것을 연구 하고 만든 훌륭한 과학자이다. 장영실은 1410년도에 태종이 장영실의 재주를 알아보고 궁궐로 불러들여 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장영실은 동래에서 관청 노비의 신분으로 세종을 만나 천문관측기구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되었다.

그 뒤로 세종의 명을 받아 장영실은 윤시응, 최천구와 강은 등과 더불어 명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세종은 종 5품에 해당하는 삼의원 별좌의 벼슬을 장영실에게 내려주었다. 또 세종은 장영실에게 평안도로 가서 석등잔 30개를 준비해 오도록 명령을 하고 평안도 관찰사에게 장영실이 석등잔을 만드는 일에 협조하도록 해주었다. 물론 장영실도 훌륭한 과학자지만, 세종대왕도 훌륭한 왕이었다.

장영실은 그 후로도 수동 물시계인 경점지기, 자격루 등 훌륭한 과학기구를 만들고, 1442년 3월 관직에서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