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 3학년 4반 윤아영) 양파의 왕따일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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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아영 | 등록일 | 13.12.11 | 조회수 | 161 |
책제목:왕파의 왕따일기를 읽고 진천상산초등학교 3학년 4반 윤아영
이 책은 서로 왕따가 될까봐 무섭고 또는 왕따가 되는 아이들한테 잘해주다가 왕따가 될까봐 겁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엄마께서 읽어보라고 이 책을 사 주셨다. 나도 왕따를 시키지 말라고. 그때까지 난 아무 생각도 없었다. 지금처럼 그냥 책을 읽고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이렇게만 느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학년이 된지 몇달이 되자 상황이 달라졌다. 나도 왕따가 되었다. 몇몇의 아이들한테.나는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에 비하면 왕따정도는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나도 무시했던 말없는 아이들이나 행동이 없는 아이들의 심정을 알 것 같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친구처럼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적으로 변했다. 책에 있는 글씨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았다. 단체는 아니었지만 나는 그마저도 힘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은 대여섯명이 왕따를 시키는데 어련하랴. 이 책의 주인공은 왕따가 아니다. 왕따가 되는 친구들한테 친하게 지내면 왕따가 될까봐 매일매일 가슴 조리는 그런 주인공이다. 1권에서는 글씨 하나 하나에 마음이 와닿는 책이었다. 그냥 우정을 지키며 지내면 될텐데 왜 왕따를 시키는 걸까? 왜 우리는 왕따를 시키는 사람의 및을 졸졸졸 따라다니며 시중을 해야 되는 것일까? 그것은 그 사람 잘못도 있지만 나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 그친구한테 나 너랑 놀기 싫어라고 말할 용기가 없으니까...용기를 한 번 가져보면 어떨까? 나는 이 생각을 2권을 보며 생각했다. 2권은 주인공이 왕따를 시키는사람한테 용기있게 말할수 있게 된다. 너랑 놀기 싫고, 왕따를 시키지 말자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조용히 천천히 실천해 나갔다. 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그리고 마침내 성공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말했다. 우리 서로 왕따시키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라고 친구는 제2의 자신 이라고 했다. 그 만큼 우리 인생에서 한편으로는 우정이 있어야 되지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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