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를 읽고...

6학년6반 오시영

사람들은 '컴퓨터는 회색에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어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이있다.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까? '둥근 컴퓨터?' '작은 상자에 들어가는 컴퓨터?' 이렇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몇 안될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약40년 전 미국에 한 아이가 생각한것이고 만든 것이다.

이 아이가 바로 애플1이라는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어서 세상에 컴퓨터를 널리 보급시킨 '스티브 잡스'이다.

그는 어릴적부터 생각하는 것이 남달랐다.

롤러코스터를 탈때도 즐기기만 하던 친구들과는 달리 잡스는 '이것은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것일까?' 생각하고 알아내려고 노력을 하였다.

이런점이 다른사람과는 달랐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누구나 특별해질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은 없는것이고 처음부터 평범한 사람도 없다.

스티브 잡스는 바로컴퓨터 안이 들여다 보이는 아이맥을 개발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인물이기도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부유했을것만 같은 그가부모에게 버려진 고.아.라는 것이다. 이런 상처를안고,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고아도 이렇게 훌륭한 분이되셨는데 그에 비해 부족한것없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부끄러웠다.

그런 그는 주눅들지않았고,용기가 있고 항상 자신을 믿었던것같다.

물론 실패도 했었지만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하였다.

그 끈기와 인내는 내가 꼭본받고 싶은 부분이다.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며 애플 컴퓨터를 만들었다.

그러한 그의 노력은 개인용컴퓨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대부분 애플 컴퓨터에서 시도된 기술들을 바탕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스티브잡스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지금의 스티브잡스가 되는 과정이 나와있다.

만일 그가 돈이나 명예만을 추구하였다면 오늘날의 성공은 있었을까?

하지만 그는 항상 최고의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기에 지금의 스티브잡스가 있게 된것 같다.

이책을 통해 난 뭔가 번뜩했다. 

새로운 희망이 생긴것같고..용기가 생겼다.

무엇이든 열정을갖고 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다. 나도 스티브잡스처럼 항상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며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영원히 남는 사람이 되고싶다.

희망은 찾아오는것이 아니라 내가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