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6학년 학생 신체발달검사 및 시력검사 결과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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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숙영 | 등록일 | 12.07.03 | 조회수 | 216 |
안녕하십니까? 본교에서 아동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5월에 실시한 2,3,5,6학년 신체발달검사 및 시력검사 결과를 아동 편에 가정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건강검사 결과는 자녀의 건강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나안시력이 좌우 어느 한쪽이라도 0.7이하, 안경을 교정한 지 6개월이 지난 학생들은 안과를 방문하시어 재검사 및 재 교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행하는 시력검사는 시력표에 의한 검사만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학생의 굴절이상 유무, 사시, 약시 등의 진단을 확실히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시력의 문제가 있음을 어느 정도 추정할 따름입니다. 따라서 아동의 시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실 경우 반드시 안과로 가셔서 전문의의 상담 을 받으시기 바라며 , 안경을 착용한 학생은 교정시력이 0.8~1.0정도 유지되도록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비만으로 판정된 경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적극 협조해 주세요. 비만이란 피하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것으로 성인병(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성인의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에 반에 소아 비만은 피하지방의 세포수를 증가 시켜 소아 성인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아 비만은 몸매나 운동능력에 열등감을 가져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게 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되는 등 어린이에게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학교 시기는 계속적으로 키가 자라는 시기이므로 성인비만의 경우 체중감소에 중점을 두지만 소아비만의 경우 키에 대한 적정체중을 유지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살을 빼라는 말보다는 열량이 많은 음식에 대한 정보와 칼로리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운동,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지도와 관심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의 체중조절은 자녀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학부모님께서 힘이 드시겠지만, 귀한 자녀가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족 모두 노력하고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검사결과 나안시력(안경을 쓰지 않은 시력)이 어느 한쪽이라도 0.7이하인 학생은 안과를 방문하여 재검 또는 적절한 조치 후에 보내드린 '회신문'을 7월 6일까지 보건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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