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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 출혈성결막염 감염 주의
작성자 신숙영 등록일 12.06.12 조회수 220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최근 안과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집계된 눈병 발생현황 및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의 환자수가 예년에 비해 상당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또한 이상 고온현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등 유행성 눈병이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져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예방수칙을 참고하시어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기시 바랍니다.

 

 

※ 유행성 눈병의 역학적 특성 및 예방수칙

 

1. 역학적 특성

 

 

구분

유행성각결막염(EKC)

급성출혈성결막염(AHC)

병원체

아데노바이러스

Picornaviruses속의 enterovirus 70형 또는 Coxachievirus A24var 형

발생현황

산발성~유행성여름철에 주로 발생

■ 약 5~10년 주기로 유행

■ 여름철에 주로 발생

주요증상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 결막하 출혈이 나타나며 3~4주 지속됨

■ 갑작스러운 양안의 출혈, 동통, 이물감, 소양감, 눈부심,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전염력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치료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으며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2. 예방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한다.

②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④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⑥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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