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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성범죄 예방법
작성자 신숙영 등록일 10.07.03 조회수 179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다음의 성폭력 예방법을 아이들에게

꼭 말씀해 주세요. 

성폭력 예방법. 하나 !

  “ 엄마에게 물어보고요 ” 라고 말하게 하세요.

최근 드러난 어린이 성폭력 사건을 보면, 성폭행범들이 사용하는 가장 흔한 유인 방법은 거짓말입니다.

같이 놀자고 하거나, 먹을 것을 사주겠다고 유혹하거나, 때로는 길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죠.

아이들에게 이러한 접근 방법을 설명해준 뒤

그런 상황이 닥칠 경우에는 무조건

“ 엄마에게 물어보고요 ”라고 답하도록 일러두세요.

아이들은 근본이 착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들의 부탁에도 쉽게 “싫어요”라고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낯선사람을 의심하라고 가르치기 보다는 모든 것을 엄마에게 물어보라고 일러두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성폭력 예방법. 둘 !

- “ 방과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

어린이 성폭력이 일어나는 사건의 60%는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 발생합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마친 뒤 바깥 활동을 하는 시간대로 엄마가 일일이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친구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혼자 다니지 않도록 하고 한명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 경우 다른 친구가 바로 어른에게 알리도록 지도해주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스스로가

“ 내친구는 내가 지킨다”

라는 의식을 갖도록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폭력 예방법. 셋 !

- 예뻐하는 것과 아닌것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아이들은 자신을 예뻐하는 어른을 경계하지 않아요.

대부분의 성범죄가 “예쁘다”라는 칭찬으로 시작되는데요.

아이에게 “속옷 입는 부분을 보거나 만지는 것, 혹은 자신의 속옷을 보여주는 것은 너를 예뻐하는 것이 아니야” 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설명은

“ 그건 너를 예뻐하는 것이 아니라 네 몸을 갖고 장난치는 거야”

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또 누군가 그런식으로 자신을 대할 경우

“ 장난치지마세요. 저는 장난감이 아니에요!”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일러주세요.

 

성폭력 예방법. 넷 !

  - 무슨일이든 엄마에게 말하도록 !

대부분의 성폭행범들은 성폭력을 저지른 뒤 아이들에게  

“절대 엄마에게 이야기 하지 않기”

  약속을 하라고 강요합니다.

아이들이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 점을 악용하는 것인데요.

엄마는 미리

“ 어떤 사람이 절대 ‘엄마에게 말하지 않기’ 약속을 하자고 하면

그 앞에서는 약속하더라도 꼭 엄마에게 이야기 해줘야해”

라고 말해두어야 합니다.

아이가 즉시 어른에게 사건을 이야기해야만 성폭력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을 일러주세요.

 

소중한 자녀의 안전을 위해 평소에 위의 주의사항을 대화를 통해 자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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