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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뱃살, 여성은 엉덩이살 많은 이유?
작성자 신숙영 등록일 10.06.23 조회수 173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남성들의 경우에는 복부에 여성의 경우에는 엉덩이에 지방이 더 많이 축척되는 이유가 규명됐다. 18일 UT Southwestern 의료센터 연구팀이 '국제비만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총 4만 개 가량의 쥐 유전자중 단 138개의 유전자가 수컷쥐와 암컷쥐의 지방세포 모두에서 흔히 발견됐다. 연구팀은 "반대로 138개 유전자가 다르고 나머지 유전자는 같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뜻 밖에도 138개 유전자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쥐에서 나타난 연구결과가 인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이다"라고 밝히며 "여성의 지방 조직이 남성의 지방 조직과 완전히 다르게 행동해 남성의 경우에는 과도하게 살이 찔 경우 지방이 주로 복부에 쌓이는 반면 폐경전 여성의 경우에는 허벅지나 엉덩이에 쌓인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남성들이 당뇨병이나 심장병등 각종 비만과 연관된 질환과 연관된 질환이 밣병할 위험이 높은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난소 호르몬이 저하되 지방이 복부에 쌓이기 시작하는 폐경전 까지는 비만과 연관된 질환 발병으로 부터 보호되는 경향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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