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고대영 동화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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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수지 | 등록일 | 18.06.14 | 조회수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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Ꝇ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6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지원이와 병관이 이야기의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작에 대한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행사 전에 미리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미리 접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
Ꝇ 고대영 작가는 ‘칭찬 먹으러 가요’, ‘지하철을 타고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동화를 지은 유명 작가로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며 작품들의 탄생 배경을 들어보았다. 이어서 학생들은 작가라는 직업과 동화책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정성껏 대답을 해 주고 강연을 마친 뒤에는 학생 한 명 한 명과 얼굴을 마주하고 싸인을 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Ꝇ 5학년 이종현 학생은 "좋아하는 책을 쓴 작가님을 직접 만나고 나니 글 쓰는 직업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Ꝇ 김정현 교장은 “학생들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독서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Ꝇ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은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진로 및 적성에 관한 탐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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