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뮤지컬로 배우는 사이버폭력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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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수지 | 등록일 | 17.07.05 | 조회수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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Ꝇ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에서는 7월 5일(수) 본교 강당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인터넷 예절 교육을 뮤지컬로 풀어 낸 사이버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상에서의 타인비방, 명예훼손,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등을 소재로 하였으며, 한국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예술체험형 공연교육의 일환으로 지원・실시되었다.
Ꝇ 인터넷 윤리교육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딱딱한 강의 방식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춤, 코믹적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형 연극으로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사이버폭력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사이버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과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Ꝇ 이번 교육에서는 사이버 상에서의 따돌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을 소재로 미래 세계에서 온 해결사의 사이버폭력 퇴치 과정을 그린 '미래를 부탁해(초등)'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배우와 관객이 대화하며 객석이 무대가 되고 관객이 주인공과 등장인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학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Ꝇ 최석동 교장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사이버 윤리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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