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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 중국 룡정실험소학교와 자매결연(MOU)체결
작성자 김소정 등록일 16.07.29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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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등학교, 중국 룡정실험소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 충북진천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정신과 사상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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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상산초(교장 최석동)는 29일 중국의 길림성 룡정시 룡정실험초등학교(교장 임정숙)과 자매결연(MOU)을 체결했다. 룡정실험초등학교 교장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이연우 부위원장이 29일 직접 진천상산초를 방문하여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협약서는 진천상산초와 중국 용정실험소학교가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류하고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교류, 보재 이상설 선생의 정신과 사상의 고취와 선양, 홈페이지를 통한 한국과 중국 소식 주고받기, 특색사업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공동체의식을 배양하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두 학교 모두 1906년, 1911년으로 설립시기와 그 역사가 오래되고 비슷한 만큼 서로에 대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깊은 이해와 관심이 예상된다.

□ 최석동 교장은 “항일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특별한 인연을 깊이 새기고, 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본교가 실제적인 국제이해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넓은 사고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룡정실험초등학교는 중국 길림성의 조선족연변자치구에 위치한 최초의 민족학교로 1906년 충북 진천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이 서전서숙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설립한 것이 그 시작이다. 용정실험소학교 교정 한쪽의 '서전서숙 옛터' 표지석은 중국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로 한국 청소년과 여행객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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