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상산칸타빌레 등굣길 음악회 열어 & 신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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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정 | 등록일 | 16.05.19 | 조회수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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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에서는 5월 19일 아침 8시 15분 교내 숲속의 교실에서 본교 합주부 주최로 상산 칸타빌레 창단 기념 ‘상산 칸타빌레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 새롭게 합주부와 합창부를 창단한 진천상산초등학교는 농촌지역의 소외되었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꾀하며 음악이 있는 학교, 문화가 있는 학교 특색 사업의 일환이다. □ 재학생 18명 구성된 상산칸타빌레 단원들은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를 각각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모든 악기들이 모여 오케스트라 합주연주를 선보였다. 30분간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네잎클로버’ 등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6곡이 연주되어 하루 종일 상산교정에 콧노래가 울려퍼졌다. □ 이날 등교를 하던 아이들은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려 숲속의 교실로 모여들었고, 초록빛 가득한 나무 숲 교정에서 울리는 낯선 소리에 길을 가던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에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공부할 맛이 난다” 며 신나게 교실로 향했다. □ 단원들은 평소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을 해 왔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며 자기 성취의 즐거움과 자기 성장의 의욕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아직은 미숙한 실력이지만 등교하던 학생과 길을 가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 교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한마당 축제의 시간이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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