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20일 교직원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팀장 및 사회복지사 6명과 진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5명, 진천상산초등학교 교사 17명이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장애체험교육은 먼저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후 실시되었는데,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체험(휠체어 다루는 법, 접는 법, 계단 오르는 법, 내리막길 내려가는 법), 클러치, 시각장애체험( 2인 1조가 되어 체험자인 학생이 안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흰지팡이를 사용하여 2단 터치법으로 이동하면 안내자인 학생이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함), 시각장애인들을 이해하기 위한 점자 쓰고 읽기, 지체장애체험 보치아(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게임으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주로 하는 게임)를 하였다. 교직원과 상산초어린이들은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 보며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를 바라보는 차별없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인성이 바로 선 학생 육성에 힘쓰고 있는 진천상산초 교장 최석동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우리 상산어린이들이 세상 모든 것에는 그것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으므로 혹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이나 물건의 가치를 무시한 적은 없는지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4월 20일 하루만 장애인의 날이 아니라, 365일 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상산어린이들이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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