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는 9월 4일(수)에 본교 정문에서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 및 딥페이크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으로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와 진천 상산초 교직원, 학생 자치회가 모두 함께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과 최근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근절을 다짐하고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딥페이크는 딥페이크(Deepfake)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AI 심층학습을 뜻하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가 결합한 신조어로, 최근 청소년들 가운데 딥페이크 범죄가 기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천상산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 대응법을 교육하고, 학부모 대상으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과 사이버폭력 대응 방법을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하였다.

김영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과 딥페이크 근절을 실천하기 위한 행동에 앞장서는 진천상산초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