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음악이 흐르는 하굣길, 작은 음악회 열려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는 10월 27일(목) 학생들의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돌리게 만든 ‘상산 칸타빌레’ 오케스트라의 ’하굣길 작은 음악회’를 강당 앞 열린 공간에서 열었다.

 ‘학교가는 길’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한 아름다운 선율은 클라리넷,플루트 앙상블의 ‘아름다운 세상’, 첼로 앙상블의 ‘문어의 꿈’ 등의 7곡으로 이어졌으며 음악회 중간에 난타와 5학년 학생과 교사의 춤 찬조 공연도 함께 이어져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 찬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모두의 귀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곡들을 연주한 ‘상산칸타빌레’는 2016년 창단한 이례 꾸준히 연습하여 매년 연주회를 열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이번 연주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지원 및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