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편지 제49호(악취 or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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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길순 | 등록일 | 13.10.01 | 조회수 | 219 |
<「Clean-충북교육」 청렴 편지 제49호 > < 악취 or 향기 > 사람들이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기다리던 사란들이 타기 시작했고, 문이 닫히
려는 순간 한 사람이 허겁지겁 문을 잡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섰
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서는 심한 악취가 풍겼습니다.
사람들은 "아휴~! 이게 무슨 냄새야?"라며 웅성대기 시작했고, 결
국 사람들은 그 사람 주위를 피해 엘리베이터 벽 쪽으로 물러났습니
다. 엘리베이터가 5층에서 6층으로, 6층에서 7층으로 올라가고 다시 엘
리베이터 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이 탔습니다. 그 사람은 악취를 풍기는 사람 옆에 당당히 섰습니다.
그 사람에게서는 좋은 냄새가 납니다. 벽쪽으로 물러나 코를 잡고 있
던 사람들이 그 향기에 "아, 이제야 살 것 같네"라며 하나 둘 찡그린
얼굴을 폈습니다. 부패는 개인의 행동이지만 그 행동은 모두에게 피해를 줍니다.
청렴 또한 개인의 행동이지만 그 행동은 모두에게 영향을 줍니다.
한 개인의 청렴이 조직문화를 깨끗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나부터!!!"로 바꿔보시면 어떨
까요? 나 자신의 조그만 행동이 우리 충북교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동료들은 물론 교육가족 모두에게 청렴향기를 풍길
수 있는 충북 교육인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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