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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제일" 은 "안버리기"로 시작합시다.
작성자 신길순 등록일 13.03.16 조회수 258

   제천제일고에 적을 둔 제천제일고 학생들이 "환경제일"로 가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번째로, 모든 것들을 제자리에 두는 것이다. 점심을 먹고,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주는 귤, 요구르트, 식혜, 오렌지 등등의 껍질이나 빈 통은 반드시 버려야할 통에 넣어야 함에도 급식소 밖의 구것구석에 너부러져 있을 때 제천제일고의 "환경제일"은 "아니다"가 되고 만다.

  두번째로, 정후문 밖에서 컵밥, 떡볶이,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사먹고 버리는 빈 컵, 스티로폴 그릇과 젓가락, 빈 캔, 과자봉지 등이 학교의 곳곳에 굴러 다니다. 그것도 버려져야할 쓰레기 통이나 봉투에 버려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렇게 마구 버리는 학생들이 전교생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볼 때, 2%에 해당되는 학생들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야말로 제천제일고의 2% 학생들이 제대로 한다면 환상의 "환경제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교내가 되었던 학교 밖이 되었던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의 파수꾼 "제천제일고인"이 됩시다. 교감선생님과 창의인성부장님이 매일 아침 곳곳의 쓰레기 제거에 힘쓰시는 모습, 아침봉사학생들이 각종 휴지와 쓰레게릴 줍는 모습이 사라지도록 다같이 "안버리기"에 적극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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