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3교시에 산업고 학생들은 월드비전의 도움을 받아 지구촌의 굶주리

는 이웃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빵(점심)나누기'행사를 위해 국제자원활동가들의

구호활동을 담은 영상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영상을 진지하게 시청한 많

은 학생들이 사랑의 빵 저금통 모금에 참여했습니다. 152명의 학생들이 2주동안

가정에서 동전등을 모아 254,790원의 성금을 모아서 오늘 학생회장인 나병민학생

과 함께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장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주관단체인 동양일보

조철호사장님과  기념촬영을 했으며  산업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하는

감사의 편지도 전달받았습니다.  우리가 정성껏 모은 성금은 25,400명의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내는 기적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기적은 5월에도 계

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