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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6가지 방법
작성자 진천고 등록일 08.07.24 조회수 299
시험스트레스를 퇴치하는 6가지 방법이었다. 시험기간이 가까워지면서 몸이 아프다거나, 혹은 심한 졸음과 피로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1. 웃음 명상법

아침에 잠이 깨면 고양이처럼 기지개를 켜면서 온 몸의 근육을 쭉 뻗어보라. 그리고 3, 4분 후에 여전히 눈을 감은 채 웃기 시작하라. 5분 동안 마냥 웃어라. 처음에는 억지로 웃음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인위적으로 낸 웃음소리 자체가 진짜 웃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때에는 웃음 속에 파묻혀 그대 자신을 잊어라.

미국 스탠퍼드 의대의 윌리엄 프아이 교수에 따르면, 깔깔거리며 크게 웃는 것은 체내에서 낡은 공기와 새 공기의 교환을 촉진해 혈중 산소 농도를 높인다고 한다. 웃음이 두뇌의 기민성과 기억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뇌에서 베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모르핀 분비를 증가시켜 행복감을 느끼게 하며 심장마비, 중풍, 암 등 중증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처럼 웃음은 온몸을 이완해 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하하하'하고 커다랗게 소리내어 웃게 했다. 나중엔 좀 과장되게 커다란 소리로 웃게 했더니 교실이 웃음바다로 변했다. 온몸을 이완하며 한참 웃고 나면 지금까지 걱정하고 힘들어 했던 일들이 의외로 간단하고 가볍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소심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2. 컵 안에 반쯤 들어있는 물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

긍정적인 시각을 지닐 필요가 있다. 물이 반쯤 담긴 컵을 바라보며 "물이 반밖에 안 남았네"가 아니라 "아직도 물이 반 컵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내일도 태양은 뜬다", "아직 하루나 더 남았네" 등 모든 일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자. 그러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대담해질 것이다.

3.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바라보자
복잡한 생각이 들수록 마음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웃음명상법과 연결해 시도한다.

4. 잠을 억지로 이기려 하지 말자
자는 시간을 정해놓자. 잠은 지식창고를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니(물론 평소에 성실하게 공부했을 때), 억지로 잠을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잠을 억지로 이기려 하지 말고 잠은 시간을 정해놓고 잠으로 푼다.

5. 시험 직전 눈을 감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며 기도하기
그동안 공부하며 쌓아둔 지식창고에서 지식들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6. 시험결과에 미련을 두지 말고 다음을 준비하기
열등감은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미 지나간 결과에 너무 마음쓰지 말고 다음을 준비하는 자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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