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이뉴스)동명초, 등 너머 약수터길 가족사랑꽃이 활짝 |
|||||
---|---|---|---|---|---|
작성자 | 동명초 | 등록일 | 13.05.17 | 조회수 | 160 |
http://www.y-news.co.kr/VIS_bbs/board.php?bo_table=s3_education_2013&wr_id=770 동명초등학교(교장 김종선)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6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교직원 35명, 전교생 569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왕복 2km에 달하는 학교 뒷산의 등 너머 약수터 길을 걸었다. 행사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교사들은 틈틈이 약수터 오가는 길 나뭇가지에 안내 표지 리본을 군데군데 매달며 미리 답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저학년부터 순서대로 걷기를 시작해 학교 옆 오솔길을 올라 하소동 등 너머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씩 마시기, 자연보호활동하기, 약수터 주변 생물들과 교감하기, 가족과 기념사진 찍기, 가족사랑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김종선 교장은 "천남동에서 두 달여를 지내면서 학생들의 빠른 새학교 적응과 높은 자긍심은 학교 안정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이 빚어낸 결과"라며, "동명초 어린이들이 예의바르고 덕망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녀와 걷기 행사에 참여한 박대승 씨(2학년 박소민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니 마냥 어리다고 생각한 아이에게서 볼 수 없었던 모습과 생각을 알게 됐다"며 "어릴 적 도시락 가방 메고 부모님 손잡고 선생님과 걸어서 소풍가던 추억이 떠올라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5월17일> |
이전글 | 토요방과후교육 프로그램 휴강 안내(6월8일) |
---|---|
다음글 | 5월18일 토요방과후학교 휴강,[토요스포츠클럽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