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교육자료-11]권학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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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주 | 등록일 | 11.06.07 | 조회수 | 168 | |||||||||||||||||||||||||||
☞ 勸學文(권학문)은 젊은 시절에 학문을 열심히 닦을 것을 권하는 글이다. 후에 내가 좀더 성숙한 사람이 되지 못한 것은 바로 내 탓이고 내 허물이다. 희망이 가득해야 할 우리 학생들 이제부터 하루하루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자어를 소개한다. ★ 勸學文(권학문)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일이 있다고 이르지 말며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물위금년불학이유래년) 금년에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년이 있다고 이르지 말아라. 日月逝矣歲不我延 (일월서의세불아연) 해와 달은 가고,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으니 嗚呼老矣是誰之愆 (오호로의시수지건) 슬프다 늙어서 후회한들 이것이 뉘 허물이겠는가.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학난성) 소년은 늙기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 일초의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 말아라. 末覺池塘春草夢 (미교지당춘초몽) 연못가에 봄 풀은 미쳐 꿈에서 깨지 못하였는데 階前梧葉已秋聲 (계전오엽이추성) 뜰 앞에 오동잎이 이미 가을 소리를 전하는 구나.
※ 未覺地塘의 覺(각)은 ‘깨달을 각’이 아니고, 꿈에서 깨어나는 의미의 ‘꿈깰 교’로 未覺地塘(미교지당)으로 읽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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