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가 꼽은 '워스트' 면접 옷차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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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주 | 등록일 | 11.05.27 | 조회수 | 100 |
입사 면접에서 지원자의 옷차림은 답변만큼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에서 지원자의 옷차림과 머리모양, 화장, 액세서리 등을 주의 깊게 봤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기업 인사담당자 3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9.4%가 이같이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통이다'(8.5%), '별로 그렇지 않다'(1.2%), '전혀 그렇지 않다'(0.9%)는 인사담당자는 소수에 그쳤다. 또 인사당담자 64.1%는 옷차림 등의 외양 때문에 면접에서 지원자를 탈락시켰다고 답했다. 외양 때문에 탈락하는 지원자는 남자(37%)보다 여자(63%)가 많았다. 인사담당자가 꺼리는 남자 지원자의 외양으로는 '단정하지 않은 머리'가 70.8%로 1위에 올랐다. 길이가 길거나 정돈되지 않은 머리는 성의가 없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운동화'(49.5%) 역시 면접에서 환영 받지 못하는 아이템이었다. 다음으로 '지나치게 화려한 색깔의 옷'(43.5%), '정장이 아닌 옷차림'(38%), '액세서리 착용'(24.6%) 순이었다. 답변 중에는 '과하게 격식을 차린 정장'(21.9%)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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