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4] 이력서 사진, 서류전형 합격의 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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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주 | 등록일 | 11.09.28 | 조회수 | 219 |
‘이력서 사진’ 입사지원서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결정적 열쇠이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산더미 쌓인 이력서를 검토할 때 가장 먼저 훑어보는 항목이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60.4%가 사진 없는 입사지원서는 탈락시킨다고 밝혔다.
대기업의 경우는 86.4%, 중소·벤처기업은 56.7%, 외국계기업은 55.6%, 공기업은 54.5%가 사진 없는 이력서를 서류전형에서 탈락시켜버린다. 인사담당자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항목은 이력서 사진 43.2%를 차지했다. 경력활동 29%, 자격현황 7.1%, 연령 5.9% 등의 순서였다. 또한 이력서 사진이 서류전형 합격 여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고려’ 72.2%, ‘상당히 고려’ 21.3%나 되는 등 거의 대부분 영향을 미쳤다. 이력서 사진 평가에서 가장 많이 차지한 부분은 지원자의 인상이 69%로 압도적 이었다. 외모 8.9%, 표정 8.2%, 옷차림과 머리스타일 6.3%등 이었다.
기업체가 이력서 사진을 평가하는 이유는 ‘지원자의 성격이나 성향 등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가 38.6%였다. 입사지원자로서 최소한의 성의를 보기 위해서 32.3%, 준수한 외모와 인상이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20.9%를 차지했다. 감점 요인 사진으로는 다른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오려서 붙이거나, 집에서 대충 찍어서 붙인 사진 등이다. 정면 사진이 아닌 얼짱 각도, 티셔츠 등의 메너 없는 복장, 과도한 포토샵, 빛바랜 오래된 사진 등도 탈락 요인 중 하나이다. [데일리 권종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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