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카피로 시작한다.
광고를 흔히 30초의 예술이라고 한다. 30초 동안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면접 시 1분 자기소개도 마찬가지이다. 짧은 시간 안에 면접관에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보여줘야 한다. 자기소개 시 처음은 나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문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성격과 기질, 그리고 지원 분야와 연관성 있는 이력 등이 들어가 있는 문구라면 더욱 좋다.
②본인 이름을 활용한다.
이름을 그냥 얘기하는 것과 의미를 부여해서 얘기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예를 들어 삼행시를 지원 분야에 맞게 표현한다면, 보다 설득력 있고 개성 있는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③중요한 것은 처음에 말한다.
면접당일 면접 진행 상황에 따라 자기소개 시간이 짧게 주어지거나 생략될 수도 있으므로, 중요한 부분은 처음에 미리 말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지원동기 또는 직종과 관련된 사항을 얘기하는 것이 좋으며, 지원하는 분야와 회사에 맞게 상황에 맞추어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④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자기소개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언급했을 경우, 그에 따른 답변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답변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⑤지원회사, 직종에 따라 다르게 구성한다.
지원회사는 다양하다. 직종도 다양하다. 그런데 자기소개는 언제나 똑같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하는 큰 실수이다. 지원 회사의 성향이나, 선호하는 인재상, 그리고 내가 가진 여러 가지 장점과 능력들을 회사에 맞게 구성하여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좋다.
⑥여운과 감동이 있게 끝맺음을 한다.
1분 자기소개 처음에는 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마지막은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멘트를 던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논리에 의해 설득되기보다, 감정에 의해 설득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