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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제천시선수단' 환영행사
작성자 *** 등록일 10.10.22 조회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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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10월14일 오후3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제천 체육역사상 최대의 성적을 거둔 출전 선수단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열었다.

환영식은 지난 10월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체조부문 3관왕을 차지한 제천시청 체조부 강** 선수를 비롯한 제천상고 하키팀 등 선전하고 돌아온 7개 종목 8개팀 58명의 제천시선수단을 초청해 크게 환영했다. 

이날 최명현 제천시장, 최종섭 시의회의장, 시의원, 송만배 문화원장, 한상윤 교육장, 오문수 생체회장, 박종철 바살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과 제천의 명예를 드높인 출전선수들을 열열이 환영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제천의 명예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돌아온 제천시 선수단을 14만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을 빛내준 전국체전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격려도 했다.

최종섭 시의회 의장과 한상윤 교육장은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명현 제천시장,시의원, 오문수 생체회장 등이 강** 선수를 비롯한 입상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제천시청 강** 선수가 선수들을 대표해  대대적인 환영에 감사하다며 답사를 했다.

강** 선수의 답사를 마지막으로 환영식 행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 91회 전국체전에 제천시는 7개 종목에 58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1 등 고른 성적을 냈으며, 제천 선수들이 거둔 성적은 체조와 원반, 하키, 태권도 등 제천의 강세 종목으로 제천 체육의 앞날을 밝게 했다.

 우승의 주역은 체조 여자 일반부 강** 선수(22.제천시청)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해 3관왕에 등극했으며, 육상 원반에서 여고부 전** 선수(제천 제일고 2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얻어냈다.

 또 하키 여고부에서 제천상고 하키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태권도 여고부 -53kg급에서 고**(제천상고2년) 선수가 동메달을 확보해 제천 여성들의 저력을 과시했다.

 금년 1월에 창단된 제천시청체조팀(감독이광연)의  강혜지 선수는 지난 제65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마루 1위 평균대 2위를 차지하여 개인종합 1위를 달성함으로써 창단 1년도 안돼서 제천시청 체조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장본이기도 하다.

 제천이 체조에 강세를 띠는 것은 용두초등학교에서 지난 1997년부터 체조부를 운영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체조대회를 휩쓸며 금 밭을 일구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14<김상서 기자>

자료 출처 : 와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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