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예방 안내문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인근 학교에서 수두가 유행하고 교내에서도 수두 환자가 발생되어 자녀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질환에 대한 안내를 하오니 자녀의 수두 예방에 각별한 주의 바랍니다.

1. 수두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한 전염성 질환으로 미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   하는 수포성 발진이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월~7월, 11월~1월

에 유행을 보임

2. 임상 증상

 보통 미열로 시작되며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시작함. 가려운 피부발진이 처음에는 모기   물린 것처럼 생기며 몸통에서 사지로 번지면서 이슬이 맺힌 거 같은 투명한 물집이 잡힘.   물집이 농포가 되었다가 말라서 딱지가 지면서 회복됨.

3. 특성

 - 잠복기 : 13～17일

  - 전염기간 : 수포 발생하기 1～2일전부터 수포가 생긴 후 5～6일 정도까지

  - 전파경로 : 환자의 호흡기분비물, 수포액에 의해 직접 접촉, 비말, 공기전염에 의해서 전파됨

4. 예방 및 주의사항

 - 수두 걸린 환자와의 접촉을 삼감.

 - 외출 후 반드시 손, 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함.

 -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므로 완전히 나을 때까지 학교, 학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가지 않음.

 - 전염기간 동안은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함.

 - 긁으면 흉터가 남으므로 긁지 않도록 지도하며 손톱을 짧게 잘라주고 의복을 자주 갈아줌.

 - 아스피린 사용 시 Reye(라이) 증후군 걸릴 수 있으므로 아스피린 사용하지 않음.

  - 위(2. 임상증상)와 같은 증상으로 질환이 의심될 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라며,

  - 완치 후 등교 시 병원의 확인서(의견서)를 제출하시면 결석처리 되지 않습니다.

※ 완치(딱지가 떨어짐) 후 등교토록 하여 어린이들 간에 전염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