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달의 현충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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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영숙 | 등록일 | 13.01.10 | 조회수 | 2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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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 기 관 명 : 충주보훈지청 ○ 자료작성일 : 2013. 1.4 ○ 생산부서 : 보훈과(☎ 043-841-8807) ○ 담 당 : 김 경 호
충주보훈지청, 1월 이달의 현충시설 ‘청안만세운동유적비’ 충주보훈지청(지청장 허부성)에서는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나 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매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에 1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괴산지역의 「청안만세운동 유적비」을 선정하였다. 역 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인걸의 고장 괴산은 전국 어느 지방보다도 독립운동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 예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에 위치한 ‘만세운동 유적비’이다.
1 919년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의 기운이 돌자 괴산군 청안면에서도 매우 조직적이고 극 렬한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3월 30일 장날을 기해 일어난 시위는 운집인원이 3,000명을 헤아리는 규모와 우람한 성세였고 시위 중 상처 또한 많았다. 이무렵 괴산의 남부 4개 면에는 오직 청안시장이 있을 뿐이어서 장날을 기해 의거하고자 했다.
거리에 모인 군중들은 주재소와 우편소를 습격하여 순식간에 파괴하는 투석전을 전개하 였으며, 이에 왜경의 난폭한 총기 발사와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격분한 군 중들은 두 갈래로 나뉘어 만세운동을 계속하니 왜경들은 모두 도주하였으나, 충주수 비대의 출동으로 모두 해산하고 말았다.
이 거사에서 희생된 이찬의, 연병룡, 이태갑, 장성원, 신강면 등은 1977년 대통령 표창이 추 서 되었으며, 이 날의 만세운동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하기 위 하여 1990년 괴산군에 유적비를 건립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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