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소식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방과후 교육 활동이 이뤄낸 쾌거!
작성자 장락초 등록일 09.04.05 조회수 376
첨부파일
장락초등학교(교장 원호태)에서는 아동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및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2003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방과 후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학부모들과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바둑, 컴퓨터, 로봇과학교실 등 13개 부서 39개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 하여 운영해 나감으로써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어 현재 850여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교육활동 참여하여 활동하 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방과 후 교육활동의 양적인 발전에 발맞추어 장락초등학교에서는 매년 학예발표회, 전시회,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 등을 실 시함으로써 운영과 내용면에서도 질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지난 5월 12일 개최된 제4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바둑 대회 에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지하늘, 한상혁 어린이가 각각 4학년부, 샛별부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2003년 개교하여 2005년 처음으로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신설, 이제 겨우 3년차에 접어든 바둑부에서 이뤄낸 성과 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든 결과가 아닐 수 없으며 일반 사교육에 비해 열등한 공교육의 현실에서도 이와 같이 훌륭한 성적을 낸 것 에 대해 방과 후 교육활동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학교장은 “우광수 교감선생님, 정선희 방과 후 담당선생님 그리고 최재영 바둑부 강사님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또 장락 학부모님들의 전폭적인 신뢰 덕분”이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적절한 놀이 문화의 결핍으로 오로지 컴퓨터 게임에만 매달려 자칫 공격적이고 산만하며 인내심과 양보심, 남을 배 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는데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더불어 살 아가는 태도를 길러줌으로써 빠르게 변화 발전하는 사회에서의 올바른 인성, 창의성 교육의 지름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바둑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상혁(11)군은 “바둑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바둑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수업시간에도 선생 님 말씀을 더 귀 기울여 들을 수 있게 되었다”며 방과 후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제2 의 이창호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점점 사교육이 공교육의 자리를 파고들어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가고 있는 시점에 장락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육활 동은 아동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발견하고 이를 신장시키며 나아가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도 움이 되리라 기대해 보며 앞으로 방과 후 교육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제2, 제3의 이창호, 이세돌이 배출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전글 제 12회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 점심 나누기)
다음글 신나는 현장 체험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