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 자유학기제 ‘대학 체험 프로그램’ 한국교통대학교 방문

미지의 과학세계 여행, 하늘사랑 조종사 체험챔프 -

이원중학교(교장 이재명)는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1학년 학생(23명)을 대상으로 ‘대학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 충주에 소재한 한국교통대학교를 방문하여, 미지의 과학세계 여행과 하늘사랑 조종사 체험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일정은 안전교육 및 예절교육을 실시한 후, 한국교통대학에 도착하여 오전에는 미지의 과학세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하늘사랑 조종사 체험캠프에 참여하여 하였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해 진로탐색의 시간인 보고서 작성 및 발표의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교통대학교를 견학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평소에 관심 있었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경숙 진로기획부장 교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기능분야에 대한 직업선택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번 직업체험 학습프로그램은 평소 직업에 높은 관심을 가져 온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토록 해 청소년기에 올바른 직업관을 인식하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화성캠퍼스는 한국폴리텍대학 소개, 각 분야의 직업과 학과소개 등 현장체험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한데 모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