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연 학생(이원중1) 노래 프로그램 3승 도전

이원중학교(교장 이종호) 신입생 정소연 학생이 KBS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2승을 가뿐히 넘어서고, 이번 주 16일 토요일 아침 8시 20분에 3승에 도전한다.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 입고, 다정하게 아버지와 손을 붙잡고 ‘개똥벌레’를 불러, 전화투표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가볍게 3승에 오른 것이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훈훈하게 표현하며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 정소연 학생은 이원의 스타가 되었다며 자신감 있고 밝은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한 후, 3월 말에 있을 ‘이원 묘목 축제’ 홍보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상윤 학생회장은 “귀여운 신입생 후배 소연이가 이렇게 끼가 많고 노래를 잘 하는 줄 몰랐다. 우리가 알던 후배가 이원중학교 교복을 자랑스럽게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TV에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 이원중학교 스타 탄생이다. 앞으로 연승하여 최종 우승까지 가길 학생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소연 학생이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제 14 회 이원 묘목 축제는 새봄을 맞이하는 축제로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옥천 이원묘목센터 유통 센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행사와 체험행사, 공연 및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