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등학교 학생들이‘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사회 금연 동참 및 흡연 예방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6학년 어린이들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흡연은 우리의 미래를 태웁니다”“한 모금의 담배 연기, 망가지는 우리 건강”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 주변과 이원면을 돌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6학년 배혜인 학생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금연으로 우리 가족 및 마을 사람들 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초는 지난 3월 학부모 대상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흡연예방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7월에는 보건소 연계 흡연예방 토크 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
이원초 보건교사는 연중 활동 및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이원초, 담배는 안 돼요. 금연으로 건강을 지켜요 < 충북교육 < 교육 < 기사본문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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