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초,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급식 페스티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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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영 | 등록일 | 21.06.02 | 조회수 | 42 |
□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지난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급식실에서 잔반없는 급식페스티벌을 학생자치회에서 운영하였다. □ 이번 행사는 급식에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을 줄여 환경 보전을 생활화하고 편식하는 학생들에게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 밥과 국, 반찬을 모두 먹은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스티커를 지급하여 남김없이 다 먹은 학생들은 간식을 지급하고 반별로 가장 우수한 학급을 선정하여 간식 박스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 편식으로 인해 영양 공급이 불충분하거나 간식이나 즉석식품 등으로 한끼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 학생들을 위해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6학년 학생은 “채소를 맛이 없다는 생각에 먹어볼 생각조차 없었다. 오늘 나온 버섯탕수육에 버섯도 사실 잘 먹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엄마한테도 해달라고 할 것이다. 이번 급식 페스티벌을 하면서 잔반도 줄이고 지구도 살리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골고루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 교장 김전환은 “요즘은 먹거리가 넘쳐나서 쉽게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이 많아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 학교에서 작은 실천 하나로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지구의 밝은 미래가 보였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과 작은 실천으로 즐기면서 자연환경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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