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지난 27일에 6학년 대상으로 독도 영토 주권 의식 및 교육 공동체의 독도 사랑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독도 버스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독도체험버스는 지리적 요인과 천연보호구역이라는 특수성에 일반인들은 독도 입도가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독도와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

□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동수칙을 생활화하고 있는 이원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실에서 독도가 우리땅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근거를 알아보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독도 체험 버스에서 생생한 독도 VR체험 및 3D영상물을 시청하였다.

□ 6학년 학생은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공부하는 시간이었고 우리 나라 우리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다. 앞으로 역사 왜곡에 맞서서 우리나라를 빛내주는 역사를 더욱더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 교장 김전환은 “찾아가는 독도 체험버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다양한 독도 사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