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 4학년 연날리기, 운동장에 거대 독수리 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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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금희 | 등록일 | 20.12.02 | 조회수 | 49 |
□ 이원초(교장 김전환)에서는 11. 16.(월)에 운동장에 아이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거대 독수리가 날았다. □ 거대 독수리의 정체는 바로 4학년 이시영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연을 날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 초겨울이지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살랑 부는 바람에 연이 머리 위로 떠오르자 아이들의 기쁨과 신기함에 찬 함성 소리가 터졌다. “선생님, 연이 진짜 날아요.” □ 연날리기가 익숙하지 않아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지 못했지만 아이들의 설레임과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고, 아마 다음번엔 ‘더 높이 더 오랫동안 하늘을 날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해본다. □ 학생들은 “연을 잡고 달리니까 내가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즐거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신나게 운동장을 달리기 시작하였다. □ 이시영 교사는 “우리 반 친구들이 연날리기 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맘껏 뛰놀지 못했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벗어던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하여 더욱 더 행복한 4학년 1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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