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 학생들 고구마 수확, 땅에서 행복을 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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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원초 | 등록일 | 20.10.15 |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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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10. 21.(수) 4학년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 심었던 고구마 수확을 했다. □ 뜨거운 여름을 함께 땀 흘리고, 세찬 비바람을 잘도 이겨내며 땅속에서 고구마는 무럭무럭 튼실하게 자랐다. □ 작은 손으로 땅속에서 고구마를 캐낼 때마다 아이들은 “이것 좀 봐.” 하며 환호성이다. 빛깔 좋은 고구마들이 줄기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는 표정만큼은 농부 아저씨이다. □ 서툰 호미질에 고구마가 찍혀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지만 아이들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득, 신나고 즐겁기만 하다. 누가 더 큰 고구마를 캤는지, 이리저리 재보며 큰 고구마를 캔 친구들은 어깨가 으쓱해진다. □ 아이들은 벌써부터 고구마 맛이 궁금한가 보다. ‘구워 먹을까, 아님 쪄 먹을까’ 상상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인다는 아이들... 빨리 고구마 맛을 보고 싶단다. □ 이시영 담임 교사는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도 인내의 시간 뒤에 오는 뿌듯함을 느끼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으로 코로나 19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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