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이영관 주무관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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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원초 | 등록일 | 20.08.26 | 조회수 | 43 | |
□ 이원초등학교(김전환교장)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학교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학교가 깨끗하고 잘 정리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 비밀은 바로 학교 주무관 덕분인데, 그 주인공은 시설대체인력으로 근무하시고 있는 이영관 주무관이다. □ 가장 먼저 학교에 출근하는 이영관 주무관은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출근하자마자 학교를 한 바퀴 돌며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줍기 때문에 학생과 교직원은 출근했을 때 깨끗한 학교의 모습에 기분이 항상 상쾌하다고 한다. □ 또한 계절마다 학교를 예쁘게 가꾸기 위해 학교 화단의 나무 전지, 화분에 꽃 심기, 제초작업, 학교 텃밭 가꾸기 등 누가 시키기도 전에 알아서 척척 일을 처리한다. 바쁜 가운데도 텃밭에 풀 한 포기 없이 초보자가 봐도 잘 가꾸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손끝이 야무지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이 부탁이라도 할라치면 항상 웃는 얼굴로 달려오셔서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만능 박사이기도 하다. □ 김전환교장은 이영관 주무관에게 쉬면서 천천히 일하라고 할 정도로 이른 아침부터 퇴근 전까지 쉼 없이 학교를 위해 애쓰고 봉사하시는 주무관을 볼 때마다 고마움과 함께 가끔은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한다. □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이영관 주무관의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에서 이원초 교직원들은 미담 사례를 지역사회에 홍보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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