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4월 29일(수) 교장실에서 꿈나무통장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꿈나무 통장은 이원 청년회(회장 김민규)에서 후배 사랑, 모교 사랑의 마음을 담아 2020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7명 모두에게 일금 10만원을 넣은 것으로 개인 도장도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자체 제작한 예쁜 이름 뺏지와, 화분 등 입학 선물을 전해 주며 초등학교 첫 출발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혜련 1학년 담임 교사는 “이원초등학교 학생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선배님들, 선생님들의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전환 교장은 “100주년 이원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이원 청년회의 내리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 “충청북도 미디어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2020년에도 따뜻한 인성과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직원 모두는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