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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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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관리 및 예방법
작성자 이종례 등록일 10.12.06 조회수 336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 머릿니가 발생해 이에 대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머릿니의 발생은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어린이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아주 흔한 감염증이며,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본교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머릿니에 대한 안내를 드리니 개인위생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머릿니 : 곤충의 일종으로 사람의 몸에 붙어사는 이 종류는 머릿니, 몸이 그리고 사면발이가 있으며 머릿니는 머리에만 국한하여 발생하므로 머리털 외에는 발견되지 않음

◐ 질병전파 : 아직까지 머릿니에 의해 질병이 매개 전파된 사례는 없음. 참고적으로 몸이는 발진티프스, 참호열, 재귀열 등을 매개 전파시켜 두 종은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질병 매개능력에 차이가 있음

◐ 피해 : 머릿니는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으나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에 의한 2차적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동아리들에 의해 집단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함

◐ 예방 : 머리를 자주 감으며, 감은 후 완전히 말리고 잠자리에 들도록 합니다.

치료법

 •약국에서 머릿니 치료약을 사서 바른 후 머리를 감는다. (머리 감을 때 눈을 비롯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에 머릿니 치료약이 닿지 않도록 주의)

 •약은 알까지 죽이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은 손이나 참빗으로 제거한다. 알(서캐)을 모두 제거해야 완전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형제나 자매 중 한 사람이라도 감염되었다면 가족들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머릿니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2010. 12. 6.


이 원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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