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 눈이 발갛게 보이는 충혈, 통증, 가려움, 눈곱, 눈물흘림 등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에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하며,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유행성 눈병이면 담임선생님께 유선으로 알려 주시고 의사소견서를 학교에 제출하여 주시면 전염기간 동안 등교를 하지 않아도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예방입니다.

첫째, 철저한 손씻기를 생활화 합시다(1일 8번 30초간 손씻기).

둘째, 수건이나 개인소지품 등 공동사용을 금합니다(수건은 꼭 삶기).

셋째, 다중이용시설(독서실, PC방 등)의 출입을 삼갑시다.

넷째, 환자와의 접촉을 금하고 손을 만지거나 눈을 비비는 사례를 방지 합시다.

  가정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눈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 사전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 9. 2.

이 원 초 등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