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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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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예방 및 관리
작성자 이종례 등록일 08.09.12 조회수 397

 머릿니 예방 및 관리

 

  최근 일부 언론에 의하면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를 맞이하면서 일부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생 사이에 머릿니가 발생해 이에 대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머릿니의 발생은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어린이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아주 흔한 감염증이며,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본교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머릿니에 대한 안내를 드리니 개인위생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머릿니 : 곤충의 일종으로 사람의 몸에 붙어사는 이 종류는 머릿니, 몸이 그리고 사면   발이가 있으며 머릿니는 머리에만 국한하여 발생하므로 머리털 외에는 발견되지 않음

◐ 질병전파 : 아직까지 머릿니에 의해 질병이 매개 전파된 사례는 없음. 참고적으로 몸이는 발진티프스, 참호열, 재귀열 등을 매개 전파시켜 두 종은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질병 매개능력에 차이가 있음

◐ 피해 : 머릿니는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으나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에 의한  2 차적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동아리들에 의해 집단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함

◐ 예방대책 :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치료법

 •약국에서 머릿니 치료약을 사서 바른 후 머리를 감는다. (머리 감을 때 눈을 비롯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에 머릿니 치료약이 닿지 않도록 주의)

 •약은 알까지 죽이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은 손이나 참빗으로 제거한다. 알(서캐)을 모두 제거해야 완전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형제나 자매 중 한 사람이라도 감염되었다면 가족들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머릿니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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