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역사를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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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회영 | 등록일 | 12.06.17 | 조회수 | 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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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대상 : 선생님들 너무 늦은 칭찬입니다!! 지난5월 11일에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진천군 교직원 체육대회 배구종목에서 우승하셨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건 사상초유의 일이었습니다.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코트를 누비셨던 멋진 선생님들의 모습! 국가대표보다 더 멋진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셨죠. 단 한번의 승리도 맛보지 못했던 이월초등학교는 교육계의 당군(당나라군대)이었죠 ㅋㅋ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첫 시합 첫 세트에 우리팀은 어이없이 무너졌죠. 네 이제 곧 짐싸서 돌아가야겠다고 늘 그렇듯 자조하며 낙담하며 말이죠. 그러나 역사는 이제부터... 그후론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리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지고는 못산다", "걱정대신 열정으로","죽기 살기로".... 마음 먹으니까 되더군요.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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