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 소년단(25명)은 9월 23일 청와대에 방문하여 숲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미래의 주역인 소년들을 대상으로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자연을 벗 삼아 숲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숲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이월초등학교는 학교 숲이 조성되어 평소 전교생이 숲을 사랑하고 숲의 소중함을 평소 느끼며 성장한 어린이들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는 진행된 식목행사 뿐 아니라 텃밭가꾸기, 모내기 등의 활동 등과 연계하여 생명사랑을 키워나는 활동의 일환이라 하겠다.

진천군청의 협조로 운영된 이번 체험은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홍보관, 4계절이 아름다워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한 각종 야외행사를 하는 녹지원, 대통령 산책로로 만들어진 소정원 등을 견학하며 숲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신남숙 교장은 아이들이 머리로 이해하며 가슴으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로 키워나기위해 앞으로 학교를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