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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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염종현 | 등록일 | 10.07.08 | 조회수 | 223 |
▲ 법주사 안내도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소재지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209 속리산에 있는 법주사는 1400년전 신라에 불교가 들어온 지 24년째인 진흥왕 14년 (서기 553년)에 의신조사가 세웠다. 경내에는 우리나라 3대 불상전 가운데 하나인 대웅보전(大雄寶殿)을 중심으로 용화전, 원통보전, 명부전, 능인전, 조사각, 진영각, 삼성각 등 8개의 전각과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종고루, 부도전 등 5개의 부속건축물, 그리고 선원, 강원, 염불원 등 도합 30여동의 건물이 조성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매년 음력 4월에 열리는 속리 축전과 매년 10월에 열리는 속리산 단풍 가요제, 무용제는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다 본 폭포
▲ 법주사로 가다 본 소나무가 있는 경치
▲ 일주문
▲ 수정교
▲ 수정교를 지나 만나는 금강문
▲ 금강문을 지나 본 경치 - 나무 두 그루와 천왕문이 보인다
▲ 철 당간지주
▲ 석연지 (국보 제64호) 능인전 앞에 국보 제64호로 지정된 석연지(石蓮池)가 있다. 높이는 200㎝, 전체 둘레는 665㎝에 이르는 이 거대한 조형물이 어떠한 용도로 쓰였는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연꽃 모양으로 조성된 연못이라는 뜻에서 연지라고 부른다.
▲ 석연지 ▲ 마애여래의상 (보물 제216호) 마애여래의상(磨崖如來倚像)은 능인전 옆의 추래암(墜來岩) 암벽에 새겨진 고려시대의 마애불상이다
▲ 석조물통
▲ 철확 (보물 제1413호) 이 쇠솥은 높이 120㎝, 지름 270㎝, 두께 10㎝의 거대한 규모로서 철확이라고도 부른다. 본래는 강원 옆 공양간 주위에 있었던 것을 옮겨 놓은 것이다. 3,000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장국을 끓일 수 있다고 하는데 가람 곳곳에 있는 거대한 석조물통 및 항아리와 함께 번성했던 법주사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유물이다.
▲ 사천왕문 (시도유형문화재 제46호) 건물 내부에 사천왕상이 있으며, 국내의 천왕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 청동미륵대불 신라 혜공왕 때인 776년, 진표율사가 금동미륵대불을 처음 지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할 때 몰수되었는데, 1964년에 시멘트로 다시 불사를 했다. 1990년에는 붕괴 직전의 시멘트 대불이 청동대불로 다시 태어났다. 2000년 들어 원래 제 모습을 찾아주자고해서 금동미륵불 복원 공사를 했다. 3mm 두께로 황금을 입히는데 모두 80kg이 들어갔다.
▲ 청동미륵대불 ▲ 팔상전 (국보 제55호)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짓고 1968년에 해체․수리한 것이다. 벽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 팔상도란 1)석가모니가 도솔천에서 내려오는 장면, 2)룸비니 동산에서 마야부인에게 태어나는 장면, 3)궁궐의 네 문밖으로 나가 세상을 관찰하는 장면, 4)성을 넘어 출가하는 장면, 5)설산에서 고행하는 장면, 6)보리수 아래에서 마귀를 항복 시키는 장면, 7)성불 후 녹야원에서 설법하는 장면, 8)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하는 장면 등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 팔상전
▲ 쌍사자 석등 (국보 제5호) 대웅보전에서 팔상전에 이르는 앞마당에는 신라시대의 걸작 쌍사자석등(雙獅子石燈)이 있다. 국보 제5호로, 높이 3.3m에 이르는 팔각석등이다. 신라시대의 석등은 대개 하대석과 중대석, 상대석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대석을 두 마리의 사자가 앞발을 높이 치켜들어 상대석을 떠받치는 독특한 양식이다.팔각의 지대석은 아래 위에 가는 테를 돌리고 우주를 나타냈다.
▲ 범종각 앞에서 무예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오늘 법주사에 사진촬영 대회가 있는 날이다
▲ 대웅보전 (보물 제915호) 대웅보전(大雄寶殿)은 앞면 7칸, 옆면 4칸의 2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옛 기록과 기단석(基壇石의) 양식으로 보아 지금의 건물은 고려 중기에 처음 세운 것으로 보인다.
▲ 사천왕 석등 (보물 제15호) 대웅보전 앞에 높이 3.9m에 이르는 사천왕석등(四天王石燈)이 있다. 이 석탑은 상대석에 사천왕이 새겨져 있어 사천왕 석등이라 부른다. 전체적으로 팔각이 기본 구조를 이룬다. ▲ 원통보전 (보물 제916호) 원통보전은 단순하지만 특이한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어 건축사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건물 안에는 앉은키 2.8m의 금색 목조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있다 ▲ 법주사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 제1361호) 관음보살상은 목조로 높이는 280㎝이고 머리에는 아름다운 보관을 썼다. 그 중앙에는 아미타불의 화불(化佛)을 나타냈으며, 입가에 머금은 미소는 중생의 아픔을 달래 주는 듯하다. 무릎 아래 좌우에는 남순동자(南巡童子)와 해상용왕(海上龍王)을 봉안하였다 (원통보전 건물 안에 모셔져있다)
▲ 희견보살상 (보물 제1417호) 청동 미륵대불 오른쪽에 우리나라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보살상이 서 있다. 흔히 희견보살상(喜見菩薩像)이라 부르는 이 보살상은 두툼한 판석과 커다란 그릇을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의 입상이다
▲ 대웅보전 앞 경치
▲ 법주사 뒷쪽으로 속리산 능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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