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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5호)2.3학년 소변검사 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황간중 등록일 15.05.26 조회수 164
첨부파일

2·3학년 소변검사 실시 안내

학부모님께

알려 드릴 말씀은 학교에서 2·3학년 소변검사(스틱 이용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소변검사는 학교에서 매년 1회 실시하게 되는 검사입니다. 소변검사가 좀 더 정확하게 이루어져 질병의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요검사에 대한 설명과 유의점을 보내드리오니 학부모님 및 학생들은 검사 전날 아래 주의사항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검사일시 : 2015. 5. 29. () 오전 중 완료

2. 검사대상 : 2·3학년 전체 (1학년은 학생건강검진에서 실시)

3. 검사기관 : 대전 온누리 수의원, 학교방문 검사

4. 참고사항

종목

정상수치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요단백

음성(-)

소변 속의 단백질의 유무와 그 양을 조사합니다. 양성일 때는 신장이나 방광, 요도의 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운동 후에는 정상에서도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요잠혈

음성(-)

소변 속에 피(적혈구)가 섞여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피가 많이 섞여 있으면 소변은 붉은 포도주색이 되며 이는 출혈성방광염이나 요로 결석 등의 경우에 볼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후에는 정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당

음성(-)

당뇨병을 조기에 검출하기 위해 조사합니다.

요검사 : 대부분의 만성사구체 신장(콩팥)염은 신장(콩팥)부전으로 넘어가고 난 후에나 자각증상(몸으로 느끼는 증상 - 등쪽의 통증, 혈뇨, 두통, 부종, 발열, 핍뇨, 야뇨, 피로감 등)이 나타날 뿐, 그 전까지는 무증상성 혈뇨나 단백뇨만 나타나기 때문에 요검사를 받지 않고는 신장(콩팥)의 이상 유무를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집단 요검사를 실시하여 1차적으로 발견된 혈뇨나 단백뇨 환아를 조기에 찾아내고, 이들 환아를 소아 신장학을 전공한 의사 및 전자현미경으로 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여 철저한 진단과 치료를 받게 하여 신장(콩팥)부전이라는 무서운 건강상의 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검사 전날 유의점

검사 전날 저녁에는 지나친 채식이나 비타민C 섭취를 제한합니다.

검사 전날 잠자기 전 소변을 봅니다.

검사 당일 아침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검사 당일 아침에 소변을 자주 보지 않습니다.

 

2015. 5. 26.

 

황간중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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