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선생님 - 3학년 2반 송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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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윤희 | 등록일 | 16.05.24 | 조회수 | 189 |
최기란 선생님. 내가 재학 중인 황간 중학교에 2015년에 오신 분이다. 그 때는 옆반 담임선생님이셔서 크게 말 붙일 일이 없었다. 그나마 교과목 시간인 수학시간에 질문을 하는 정도였기에 어색하다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2016년 곧 내가 3학년이 되고나서 우리반 3학년 2반에 담임선생님이 되셨다.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항상 담임선생님이 번호 순으로 반 아이들과 상담을 하는데 난 17번이여서 본격적으로 1학기가 시작된 3월 중간 쯤에 상담을 하였다. 평소에는 잘 몰랐지만 상담할때도 그랬고 평소에도 그렇고 최기란 선생님은 아이들의 말을 한명 한명 잘 들어주신다. 물론 내가 하는 말도 잘 들어주시고 하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았다. 큰 일이 아니더라도 그런 사소한 것을 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은것 같았다. 정말로 배울 것이 많은 분이다.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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