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간중학교(교장 우순옥)의 소라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2일(토) 구미 금오공학대학교에서 있었던 제6회 구미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 황간중학교의 자랑인 소라 국악관현악단은 2002년 창단하여, 참가하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고,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로 큰 상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소라 국악관현악단은 모듬북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인 ‘타’를 연주하여 타악기의 강렬함과 관현악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국악의 멋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선율을 선사,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 교장 우순옥은 “황간중학교의 큰 자랑인 소라 국악관현악단이 꾸준한 연습에 보답하듯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또한 이번 계기로 학생들이 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