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간중학교(교장 유복현)에서는 6월 24일부터 1박 2일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은의 농촌 공동체 마을인 ‘선애마을’에서 ‘생태 감수성 어울림 캠프’를 진행하였다.

□ ‘생태 감수성 어울림 캠프’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에서 학생들은 자연을 몸으로 직접 탐험하는 에코-오리엔티어링을 비롯해서, 진로 탐색을 위한 ‘꿈 나무’, 캠프 파이어, 나무 새 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아울러 생태 공동체 마을에서 숙박을 하면서 생태 화장실을 사용하고, 자연식사 체험도 함께 하면서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황간중학교 3학년 손송현양은 “나무 새 집 만들기 등 여러 활동을 통해서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