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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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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6월6일) 학교장 훈화
작성자 황간중 등록일 11.06.07 조회수 267

현 충 일(6월 6일)

1. 의의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는 기념일이다. 매년 6월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있다.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되어 6.25동란을 맞았고 이에 40만명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다.

2. 연혁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6일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하였는바.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되었다.

3. 현충일에 하는 일

  가.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되어 기념행사를 행하는데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행해진다. 추모대상은 6.25동란에 전사한 국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다. 현충일이 단순히 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켜져서는 안 될 것이다. 국민이 각자가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하여야 할 사명을 새롭게 하고, 국민 전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다.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희생하신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해야 할 것이다.

  나.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조상들의 넋을 추모하는 날이므로 국민 모두는 경건한 마음을 갖고, 나라와 민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현충일 아침에는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각 가정이나 기관에서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현충일 아침 10시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하고, 국립 현충원, 국립묘지,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위령을 모신 곳을 방문하여 헌화를 한다.

  다. 특히 우리학교에서는 황간면 현충탑에서 현충일추념행사에 참가하여 현충일에 대한 의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호국 영령들의 높은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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